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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우유급식사업은 경남도가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에게 무상우유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정적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약 5천여 명이 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사업규모는 898개교, 50,469명으로 전년대비 무상우유급식 학생수가 6.8% 증가되었으며, 사업비는 총 44억3600만 원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경남도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무상으로 우유를 급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17.09.04.경남도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튼튼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상반기 동안 1만7,432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1,096건의 미비사항을 적발하고 그 중 1,030건을 조치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분야별 지적사항으로는 건축분야 674건(옥상난간대 설치불량 및 세대내부 마감 불량 등), 전기분야 185건(전기실 스틸배관 접지 불량 등), 조경분야 235건(어린이놀이터안전검사필증미부착 등) 등으로, 세대내부 뿐만 아니라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하여 호평을 받고있다.경남도는 지난 2011년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후 지난해 까지 86개 단지 5만4,073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2,53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다.앞으로도 경남도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적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품격있는 공동주택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17.07.17.올해 경남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26건, 피해면적은 1.47㏊로, 전년대비 발생건수는 두 배 증가했으나 피해 면적은 대부분 0.1㏊미만으로 피해면적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경남 만들기 목표를 달성했다.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 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 결과, 산불 피해는 최근 강원도 삼척‧강릉, 경북 상주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한건 없이 대부분 0.1㏊ 미만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도는 이상고온 현상과 계속된 봄 가뭄 등 열악한 기상조건, 연휴 등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대형 산불피해가 없었던 것은 ▲권역별 대형헬기 7대 가동으로 골든타임 내 조기진화 ▲시기별 신속한 특별대책수립으로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 ▲산불인력 집중 배치로 감시활동 강화와 초동 진화 ▲소각행위 기동단속, 특별교부세 4억 지원 등 산불방지를 위한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17.06.29.경남도는 전통시장과 농업인 교육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농업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익활동 참여를 원하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금 관련 상담을 해 주는 제도로 도내에는 현재까지 56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다.도는 그동안 안정적으로 정착된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해부터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단순히 전화나 방문 등 찾아오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업으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주민들을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서비스를 펼친다.
17.06.12.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25개소를 추가로 설치, 도내 총 114개소의 충전소를 구축하여 전기자동차 운행 환경을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2018년까지 40억원의 예산으로 50개소의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올해 25개소, 내년에 25개소를 설치한다. 차량의 이동이 많은 관광지와 대형마트에 충전소를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17.04.27.